외신 통신사 TPA 소속 종군기자인 하조윤은 내전지역 취재 중 사고에 휘말려 5년 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귀국해 옛 연인을 찾아가지만 연인의 옆은 이미 다른 누군가로 채워져 있었는데... 갓난 시절부터 친구였고, 머리가 굳고 나서는 사랑이었다. 태어나서 지금껏 단 한 번도 이별을 생각해본 적 없던 연인에게 내가 아닌 다른 연인이 생겼다. 세상은 모든 결과가 나의 이기심과, 나의 무책임 탓이라 손가락질 한다. 헤어짐에도 시간과 방
조돈형 작가의 궁귀검신, 만화로 다시 태어나다! "활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거리를 뛰어넘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생명까지 지배하는 병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기가 생명을 노린다고 가정을 해 보거라. 이보다 두려운 것이 또 무엇이 있겠느냐?" 악덕 조부와의 고난에 찬 수련행. 정혼녀를 찾아 떠난 즐거운 중원행. 어지러운 무림을 바로잡는 영웅행. 이기어검과 이기어도를 능가하는 이기어시의 신선한 등장! 내일을 향해 쏘아 볼까나?!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 상태는 사채업자를 피해 야반도주 중이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생전 처음 보는 부자 청년에게 도움을 청하고... 상태의 절박함이 통했을까? 부자 청년 연우는 상태를 선뜻 도와준다. 따뜻한 밥에 따뜻한 잠자리까지!! 세상은 아직 살만해~라고 생각한 순간 연우는 상태에게 몸으로 일할 것을 요구하는데.. #미남공, #능력공, #계략공, #호구수, #허당수, #아저씨수, #굴림수 #계약관계, #구원물, #현대로맨스
아픈 운명으로 얽힌 인간과 신수가 상처와 결핍을 딛고 사랑할 수 있을까? 밴드 보컬 연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경훈에게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는다. 경훈을 되찾기 위해 그를 찾을 때마다 오히려 연적(?) 나루에게 경계심을 풀게 되는 연호. 게다가 항상 그들 옆을 배회하는 한울에게 마음이 설레는 건 왜일까? 호랑이 신수인 한울은 연호에게서 알 수 없는 향기를 느끼고, 경훈을 되찾을 생각뿐이었던 연호도 점점 한울에게 빠져든다. 과
철없는 연상의 여친과 동거 중인 승호. 너무나 섹시한 여친이지만 그녀의 투정에 점점 지쳐간다. 오랜 취업 준비 끝에 마침내 취직하게 된 승호는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보다 어린 상사, 유재은을 만나게 된다. 상냥한 그녀와 점점 가까워지며 두 여자를 향한 감정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꿈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알고 있는 루시아, 그녀는 왕국의 열여섯 번째 공주다. 꿈속에서 겪은 끔찍한 결혼 생활의 기억은 너무나 생생한데...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전장의 흑사자라 소문난 무시무시한 바람둥이 휴고 타란 공작에게 파격적인 계약 결혼을 제시하게 된다. 이 계약은 성사될 수 있을 것인가?
평범한 공시생 보담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할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1분도 못 버티는 조루라는 것! 예쁜 여친을 앞에 두고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그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져만 가는데... 그러던 어느날 조루 치료로 유명한 한의원을 찾아가게 된다. 미모의 한의사는 치료라면서 보담의 그것을 꺼내더니 입에 넣는다?!
재료의 질, 향미의 조합, 요리의 창의성 그리고 접시에 담긴 것과 오직 접시에 담긴 것만으로 매겨지는 `미슐랭 스타(MICHELIN STAR)`. `미슐랭 스타`를 꿈꾸는 젊은 쉐프 류태환과 레스토랑 `라 쁘띠 메종`의 젊은 사장이자 미각이 고장 난 박은비가 만나 벌어지는 맛있는 이야기! 한국 최초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만들려는 요리사들의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왕따를 견디다 못한 ‘다진’은 옥상에 올라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한다. 하지만 새로 부임 온 교사 재영을 만나 그의 따스한 눈빛에 살려달라며 통곡하고, 모든 상황을 들은 재영은 학교에 만연한 왕따를 없애주겠다며 다진을 위로해준다. 그리고 다음 날 재영이 학생들에게 제안한 것은... 왕따게임?! "너도 똑같이 당해봐."
이것이 병맛이다. 무림계의 또라이+망나니+호색한이 누구냐 하니, 바로 주인공 방수혁 되시겠다! 도를 넘은 방수혁은 결국 파문을 당해 속세로 쫓겨났지만, 사실 원대한 계획 아래 이루어진 일이었으니, 무려 세상의 존망을 위한 것! 하지만 방수혁이 계획대로 움직일쏘냐, 그는 임무를 빨리 완수하고 파문당한 김에 속세에 눌러앉을 생각이다. 그러나 방수혁의 속셈을 몰랐을 리 없는 우리의 사부님. 이미 손을 다~~ 써 놓으셨다! 임무를 무사히 완료하고 세상을 지키기
사문을 배신하고 인간의 길을 포기한 악마 위무선. 모두의 미움을 산 끝에 벌어진 끔찍한 난장강 대토벌에서 죽임당한 그가 13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돌아오다! 새로운 몸에 깃든 옛 영혼, 위무선의 주위로 다시 모여드는 옛 인연과 새로운 이들. 다가오는 거대한 음모 속에서 이번에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열혈 검사의 인생 리셋, 절대 악을 심판하라!대한민국의 열혈 검사 김희우. 법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그의 일당에게 살해 당하여 바다에 버려진다.하지만 김희우는 저승길에서 만난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되고,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찌질이였던 18살로 되돌아간다.고딩으로 다시 돌아온 희우는 자신이 전생에서 알게 된 미래의 사건들을 활용해 악마 조태섭을 심판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
버스사고 후 눈을 뜨니, 즐겨읽던 웹소설 세계에서 눈을 떴다.그것도 원작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에!앞으로 연달아 닥칠 불행을 막기 위해,여주인공을 임신한 언니의 납치부터 막으려고 했는데대신 납치당해버렸다?!납치 당한 것도 서러운데, 몸은 마력에 버티질 못해 개복치 신세가 됐다.그런데... 날 납치한 황제의 곁에만 있으면 몸이 멀쩡해지네!그래! 악녀와 결혼해, 아들에게서 죽임을 당할 저 남자도 살리고마력에 취약한 나도 살 방법은...우리 둘
쏟아지는 눈 사이로 들려온 치명적인 유혹… 펜트하우스의 테라스에서 진루안은 노래 부르는 아랫층 조율과 마주친다. 늘 조이준에게만 부르던 노래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귀에 들어간 사실에 놀라는 조율, 그리고 노래를 들어버린 자신의 몸이 솔직하게 반응한 것에 놀라는 루안.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는 조율을, 루안은 왜 손에 넣으려 하는 걸까…! 클라쥬 작가의 두 번째 연주가 시작된다.
당신이 우리 데몬족을 구원할 예언된 자입니다 이세계, 다종족이 모여사는 휴로스 대륙, 인간과 데몬 이 두 종족은 가장 강력한 종족이다. 오래 전, 이세계의 인간은 데몬이나 오우거 같은 이종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드래곤을 숭배하고 그 대가로 드래곤의 마법을 전수받게 된다. 두 종족은 대륙의 자원을 두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1 데몬족 여왕인 이사벨라는 부하의 배신으로 모
사부님, 자꾸 그러시면 전 녹아 없어지고 말거예요. 끈적끈적한 눈빛과 에로틱한 손길로 제자를 애달프게 하는 사부가 있다면…? 어릴 적 생명의 은인을 사부로 둔 현도.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칼날이 되고자 하나 그의 타고난 운명은 그렇질 못하는데…. 과연 현도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칼날이 되어 부모님의 원수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 그리고 사부의 진심은 과연 무엇인지!? 현도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
재앙이 닥쳐오고 나서야 임현은 영화에서 묘사했던 좀비와 실제 좀비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생존의 강한 의지 탓일까. 자신이 좀비를 조종하는 초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좀비로 변해버린 여자친구를 찾게 된 후, 그의 앞날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임현은 과연 좀비로 변한 여자친구를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고혜원은 친구의 계략으로 대기업 대표 윤석찬의 아이를 갖게 된다. 그 탓에 재벌가의 약혼녀가 됐지만 정작 상대는 뱃속의 아이한테만 관심을 가질 뿐 그녀에겐 눈길도 주지 않는 듯하다.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 그녀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 그 남자. 혜원도 과거의 소심한 모습에서 벗어나 점차 석찬에게 마음 문을 열기 시작한다. 하룻밤 만에 신데렐라 자리에 오른 혜원과 차가운 재벌 집착남 석찬의 속도위반 신혼 생활은 어떤 결말을 향해 뻗어 있을까?
평범한 직장인 윤재은, 소설 속 다이아수저 공주님이 되다!하.지.만."왜 하필 빙의를 해도 곧 사형당할 악녀 중에 악녀,쉐일리아에게 빙의한건데…!"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직감한 재은은쉐일리아의 정해진 운명을 바꿔보기로 결심한다.죽어가던 공주가 눈을 떴음에도 아무도 반기지 않던 델피니움 궁은그렇게 서서히 바뀌어 가는데…
신이 된 건 좋은데? 랜덤뽑기라니!!! 잘난 것이라고는 하나 없는 있어도 없어도 티가 나지 않는 남들한테는 찌질이라고 놀림당하는 평범 아니 평범이하의 학생 최일영. 찌질해보이는 학생이지만 사실 최일영은 남들은 모르는 비밀이 있다. 첫번째는 엄청난 재벌 가문 자손이라는 것 두번째는 더 깜짝놀랄 비밀이다. 바로 신으로 간택 받았다는 것!! 신은 신인데... 좀 꺼림칙하다. 대단한 능력을 인정 받은 것이 아니라 그냥 옥황상제의 제비뽑기로 신이 된 것이다. 자
무협소설의 최강자 우각의 동명 소설 가 만화로 새롭게 태어나다!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집단 밀야에 맞서기 위해 중원의 고수들이 모여 만들어낸 북천문! 북천문의 강력한 투쟁으로 밀야는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었고, 북천문은 중원을 평화를 대표하는 집단으로서 강력한 위용을 과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평화가 길어지자 중원의 고수들 사이에서는 북천문에 대한 은밀한 시기가 생겨났고, 결국 북천문의 4대 문주인 진관호는 배신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스스로 목숨
★디테인, 옵스큐라의 KR 작가 최신작!★ 질 나쁜 스토커와 싸우는 영상으로 국민 비호감 배우가 되어버린 `하은성`.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나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3년차 아이돌 `우주`와 만나게 된다. 예능에서 우주를 도운 것이 방송에 좋게 나가 두 사람의 케미가 대박이 터지고, 소속사들은 두사람에게 `쇼윈도 브로맨스`를 강요하게 되는데.... #연예계 #아이돌물 #아이돌수 #쇼윈도브로맨스 #까칠공 #해맑수
유니페 마그놀리아. 여주인공 라엘 카니아의 친구이자 악녀. 소설 속 유니페는 남주 이시드를 사랑하여 그의 사랑을 받는 라엘을 질투해 괴롭히다가 남조 카시안에게 죽임을 당하는 운명이다… 그런데, "내가 왜 유니페가 된 거야!!"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유니페가 죽임을 당하는 건 1년 후니까 일단 이시드를 만나다가 이시드와 라엘이 만나면 빠져나오면 되니까, 일단 만나보는 거야! 그런데, 해도해도 너무 다정하고 따듯한 이 남자와 과연 헤어질 수 있을까?
프리실라 모티아는 용병단에서 마법사로 일하고 있지만, 한때 영지를 가진 백작가의 외동딸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계모가 사치품으로 재산을 모두 탕진해 10살 연상의 이혼남에게 팔아먹기 전까진……. 용병일을 하다 닥친 사고로 프리실라는 죽기 직전 ‘드래곤 하트’를 손에 넣는다. 잃어버린 15년을 되찾을 기회! 그녀는 큰 모험을 시도하기로 결심한다. “돌아왔구나!” 하지만, 돌아온 프리실라를 기다리고 있는 건 엄청난 빚과 그녀와의 결혼으
도박에 미쳐 살았다. 가족과 등을 지고, 여자 친구도 배신했다. 하루하루 허송세월로 보냈다. 쓰레기 같은 인생이었다. 현실이 말했다. 넌 뭘 해도 안 되는 놈이라고. 비참한 현실을 바꾸려 비현실을 선택했다. 하지만 거기서도 마찬가지. 고생 끝에 낙이 오나 싶었지만, 커다란 세력 앞에 허무하게 무릎 꿇었다. 공든 탑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결국, 실패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러다 문득 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살면
학창시절 일진녀들에게 부려먹히며 살아온 한진후는 명문대에 진학하고 유명 과외교사가 되어 고생은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천만뜻밖에도 새로 소개받은 과외자리에서 과거의 일진녀 임예진을 만나고 만다! 삼수생이 된 예진은 진후의 수치스러운 과거 사진을 빌미로 이번엔 그에게 XX를 요구하는데...?!
"이제 아무 말도 하지마. 그냥 시체처럼 지내." 정체 불명의 사람에게 납치된 후 푸름 복지센터 301호에서 눈을 뜬 성혜. 「푸름 복지센터」 외부와의 출입도, 연락도 완전히 차단된 이상한 공간 속에서 사람들은 복지원의 규율을 군말없이 따른다. 절망과 좌절의 군상극 속에서 무력한 삶을 살던 성혜는 문득 그리운 기억 속에서 그녀의 옛 친구 '리온'을 떠올리게 되는데...
타고난 수사 감각으로 젊은 나이에 강력계 팀장이 된 형사, 정서흔. 어느 날 그 앞에 경찰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관 장해준이 나타난다. 여태껏 별별 놈을 다 겪었다고 자부하는 서흔이었지만 시종일관 예의 바른(?) 하극상을 펼치는 해준을 보며 저도 모르게 당황한다. 서흔은 건방진 후배의 하극상을 온몸으로 방어하며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살인 사건의 내막을 향해 서서히 접근하는데....
취준생 강새벽은 벼락을 맞은 뒤로 전기를 이용해 이세계로 이동하거나, 작은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괴물들이 우글거리는 말세에 간 강새벽은 그곳에서 황금을 찾아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집에서 굶어 죽기 직전인 여인을 구하게 되고, 서로의 목적을 위해 둘은 한 팀이 되어 이세계의 괴물들과 싸우게 되는데...
법으로는 처벌이 미약한 범죄자들을 납치해 그들만의 방식대로 처단하는 클럽 콜로세움. 어느 날 납치해 온 범죄자는 뭔가 다르다. 그는 탈출했으며 그 후 콜로세움의 숨통을 조이기 시작했다. 엄폐와 은폐를 아직도 즐기는 평범한 복학생 류지훈. 어느 날 범죄자로 지목되어 어딘가로 납치당한다. 하지만 그는 사실 1급 보안이 걸린 특수부대 출신이었다. 그는 자신을 납치한 어딘가를 탈출했으며 오히려 거기가 어떤 곳인지 역추적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곳이 어떤
개같이 일하면서 밑바닥에서 살래, 빚 까줄 테니 내 밑에 들어올래?" 다리 부상으로 은퇴한 전직 권투선수 수영, 알지도 못했던 아버지의 빚을 갚으라는 사채업자 태승에게 붙들렸다. 그러나 수영의 악착같은 모습에 태승은 흥미를 느끼는데... 태승의 제안은 수영에게 새로운 다리가 되어줄까? 혹은 또 하나의 지옥일까.
윌리엄 자작 저택의 하녀인 에드나는 자작의 딸 애나 대신 전쟁영웅이지만 평민출신 귀족인 일라이와 결혼을 하기 위해 떠나게 된다. 하지만 그 거짓은 금세 들통이 나고 불같이 화를 내는 일라이에게 에드나는 `살기 위해` 일라이에게 맞서고 그 당당한 모습에 일라이도 흥미를 갖게 되는데― 하녀에서 영주의 부인으로 급신분상승하게 된 에드나. 하지만 에드나에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는데... 당당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에드나의 이야기
어렸을 적부터 자신과 닿은 사람에게서 오라가 보이는 능력을 가진 태준은 비슷한 오라가 보이는 사람끼리 이어주게되어 회사에서 영업부의 큐피드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러던 태준에게 무지개 빛 오라를 가진 신입사원 홍연이 접근하게 되는데... 이 엄청난 녀석을 태준은 감당할 수 있을까?
「섹파나 만들어 볼까? 우리 이사님 정도는 바라지도 않는데…」 낮에는 유능한 `비서`로, 밤에는 유능한 `남자`로 이중생활을 즐기는 수하. 칼퇴 후 게이바에서 원나잇 상대와 함뜨 전! 그런데 거기가 작다?! 상대를 거절하고 나오는 순간 문 앞에서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몸에 집 한채는 걸치고 다니는 이 남자...
수영부 최강자 이강. 그의 인생은 투쟁의 연속이었다. 운동에서도, 섹스에서도. 반항하는 상대는 모조리 꺾어 침대에 눕혀온 이강의 앞에, 어느 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경멸의 눈빛을 보내는 준호가 나타난다. 꺾여본 적 없는 야구부 에이스 준호를, 이강은 정복할 수 있을까?
미소년 게임 덕후 해원. 이세계 여인의 몸에 빙의하다! 갑자기 빙의된 것도 황당한데 호운국 태자의 잠자리 수발을 들고 있다니. 게다가 내가 태자비 선발전에 참가한 여인이라고?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런 건 모르겠고 어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기나 해! 태자비 자리를 두고 온갖 음모가 몰아치는 궁중에서 해원은 귀여운 저승사자와 신묘한 아이템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어려움을 헤쳐나간다! 그런 해원을 기다리는 건 미소년 그리고 또 다른 미소년?! 미소년 게임처럼
새하얀 은빛여우의 요절복통코믹로맨스 <황비는 여우해>내 이름은 송설아. 두려울 게 없던 냉철한 미모의 비밀요원갑자기 웬 태풍? 여기는 어디야? 내가 여.우.가 되.다.니!!!!여우사냥 중인 저 훈남 왕자는 또 뭐야?나를 죽이려고 활 쏴놓고 날 걱정해주고 있네?심지어 목욕할 때 나보고 마사지까지 하라고?내가 가진 기억과 여우가 가진 기억이 같이 되살아나고 있네.근데 여우 몸 속에 있는 마력 구술 때문에 날 죽이려는 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살려줘! 왕자님!
낮에는 엿장수 `춘복`, 밤에는 의적 `백일도` 이중생활을 하는 연화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상대방에게 손바닥을 대면, 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연화는 이 능력으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단초를 찾아 헤매다 사라진 줄 알았던 사교 집단 `밀영교파`와 조우하는데...!
불량하기로 유명한 대명 고등학교에 입학한 평범한 학생 남지일. 입학 첫날부터 일진들의 타깃이 되어 전교생이 다 아는 빵셔틀이 되고 만다. 고질적인 심장병을 앓고 있던 약한 몸으로 일진들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하며 괴로운 나날이 반복되던 중, 뜻밖의 변화를 겪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던전이 리셋됩니다.] 한번 플레이한 던전이나 함정은 다음 `유저`들을 위해 `리셋`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그 `리셋`이,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끊임없이 리셋되는 던전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워진 존재. 압도적인 노가다로 무장한 `버그 종자` 정다운의 던전 개척기가 시작된다!
대학생 `이 사나`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의문의 목소리를 듣고 의식을 잃는다. 이후 사나는 같은 이름의 `이사나 카스티아`의 몸에 빙의. 중세풍 이세계 감옥의 사형수로 깨어난다. 1시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마녀로 화형 당할 처지. 우여곡절 끝에 간수를 제압하고 높은 감옥 창문에서 뛰어 그대로 `황태자 루드비히`의 얼굴을 밟고 마는데.. `이 마녀를 황궁으로 데려가겠다.` `난 마녀가 아니야!` 하지만 사나가 위험할 때마다 펼쳐지
화장품 회사를 다니는 권찬웅은 신입사원다운 씩씩함과 싹싹함으로 순조로이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취한 팀장을 집에 데려다주던 찬웅은 그의 비밀을 알고서 우왕좌왕하기 시작한다. 회사의 기대주이자 찬영의 롤 모델인 팀장 박영인. 과연 그의 비밀은 무엇이길래 찬영을 혼란스럽게 하는 걸까? 찬웅과 영인의 어덜트 & 섹시한 오피스 BL.
정보길드에 중매를 의뢰했다. 딱 1년간 남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의뢰를 들은 정보길드 길드장이 그녀의 임시 남편이 되겠다고 한다? 잘생... 아니, 조건이 괜찮아서 결혼을 했는데 갑자기 남편에게 황제가 작위까지 줬다고? “뭐? 칼리어드 대공?” 그 미친 전쟁광, 살인마, 전 대륙의 악몽, 피를 부르는 악의 화신 그 놈? 살려줘! 사기 당했다! “그래서?” “그래서라니! ...요. 내가 요구한... 제가 요구한 조건은 분명히 남작가
소설 <꽃을 들었다>의 서브남주의 주식을 산 서우리는 평소처럼 열심히 정주행을 한 후 여느 때처럼 1인 1 란슬롯을 주장하는 댓글을 남기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잠에서 깨어보니 내 ‘최애캐’가 날 “아가씨.”라고 부르며 방긋 웃고 있다! 아무래도 로또를 맞은 게 분명해. 아니면 전생에 우주를 구했던가.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 기왕 탄 로또, 제대로 써야겠다. 나는 결심했다. `최애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하필이면 못난이 공녀에 빙의했다. 자신을 경멸하는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패악을 부려, 그 결과 사람들의 무시와 비웃음을 한 몸에 받으며 `못난이 공녀`로 불리던 실비아 아틀란테로. 죽기 위해 스스로 독을 마시고 생을 마감한 실비아의 몸에 내가 들어왔지만, 나는 그녀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안젤라는 나의 소중한 친구였다. 가족보다 그녀를 소중히 여겼고, 수도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내게 돌아온 건 배신이었다. 황태자비가 되기 위해 벨체터 후작가에서 반역을 도모하고 있다며 나의 가문을 팔아넘겼고, 내 약혼자마저 그녀에게로 떠나갔다. 하지만 단두대 아래서 죽음을 맞이하려던 그 순간, 난 안젤라와 처음 만났던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리려 한다. 안젤라, 네가 말했듯 나도 네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어.
남성만 존재하는 세계, 엘리시온. 그곳에서 내 남편이 될 사람은 누구? 주인공 유이나는 편의점에 가던 길에 갑작스럽게 엘리시온이라는 세계에 소환된다. 엘리시온은 남자들만 태어나는 세상, 번식을 위해 여자를 다른 세상에서 소환(납치)하여 여신처럼 받드는 세상. 초능력,정치,모략질이 판치는 낯선 곳에서 유이나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살면서 운이 나쁘다고 느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방금 전까진 말이다.. 더럽게 헤어졌던 전 남자친구가 새로 들어간 회사의 편집장?! 꼬질꼬질했던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못 알아볼 만큼 달라진 아준. 입사 첫날부터 아준의 괴롭힘과 야근에 시달린 신. 홧김에 다른 사람과 원나잇을 하고 출근한다. 그런 신을 보고 아준은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이 여자, 대체 뭐야? 액션이면 액션, 로맨스면 로맨스. 못하는 게 없는 대체 불가 톱 배우 천우강의 마음을 뺏어간 건, 다름 아닌 그의 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여자였다!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이름도 알지 못하는 그녀를 그리며 상사병까지 걸린 우강. 그런 그의 앞에 여자는 경찰 박태이로서 다시 나타나는데…? 그녀와 함께 찾아온 위기의 그림자는 과연 우연일까? 비밀스러운 밤에서 시작되는 스릴 만점 로맨스, <까마귀 우는 밤> 시작합니다! *원작
북부의 지배자 에녹 호크. 그의 생일 연회를 맞아 수많은 귀족 영애들이 그와 약혼할 꿈을 품고 북부 에클라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를 찾은 첫 번째 손님은 정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나, 제니스의 왕녀 릴리에 드 제니스! 내가 여기 온 건 당신과 파혼하기 위해서예요!"
과보호 오빠에게 벗어나서 풋풋한 연애를 꿈꾸는 채경! 매번 날아오는 고백 쪽지를 벗어나고자 채경을 방패로 쓰려는 윤우! 두 사람의 달콤하고 코믹한 러브스토리!" 자신을 과보호하는 오빠 덕분에 제대로 된 연애 하나 못 해 본 신채경. 사회 초년생이 되고 오빠에게 벗어나 자유로운 연애와 독립된 나날을 꿈꾸는데! 입사하자마자 신입사원 연례행사인 잘생긴 기획 실장 정윤우에게 고백하기 벌칙에 걸려버린다. 늘 있었던 벌칙일 뿐인 고백을 수행하는데 들려오는 답변은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 첫날밤을 치르고 원정을 떠나간 남편은 3년 후, 전 대륙에 명성을 떨치는 기사가 되어 돌아오는데…. "너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는 고독하고 외로워져 이렇게나 괴로운데도 그만 둘 수 없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어."
떠나겠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면, 전우들이 아쉬워 할 텐데?” “기반 하나 없는 평민 기사를 기억할 이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전쟁이 끝나고, 평민 출신의 기사 ‘클라렌스 홀턴’은 전쟁의 승리 후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약속된 명예와 행복을 마다한 채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떠나게 된다. 하지만. “대체, 클라렌스는 어디로 갔단 말입니까!” 아무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 거라는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가 떠났다는 소식에 제국의 황태
최초의 무단가출 드래곤 아린의 좌충우돌 인간계 모험기!!! 대륙 중앙을 차지하는 거대한 산악지대 라르테아드 산맥에는 드래곤 중 가장 성질이 더럽다는 레드 드래곤 일족이 살고 있었는데... 평소 인간 용사의 모험을 동경하던 300살의 어린(?) 해츨링 레드 드래곤 `카르세아린`은 유일하게 알고 있는 형태 변환 마법인 `폴리모프`를 이용해 인간으로 변신하여 일족 몰래 무단 가출을 감행하게 된다. 인간이 된 아린은 용사가 되기는커녕 오크에게 쫓기고, 노예로
뻔한 삼류 소설 속 여주인공인 메이즈에 빙의하여 꿀 빠는 핑크빛 인생을 즐기는 줄 알았는데.. 기대했던 여주인공의 삶은 녹록하지 않았다! 용사인 남자친구에게는 여자들이 끊이지 않고, 온갖 범죄에 휩쓸려 용사가 구하러 오길 기다리는 일상들에 지쳐버린 메이즈. 남자친구 슈크르에게 이별을 고하고, 맞선에서 만난 이스 란셀과 사랑에 빠져 연애 결혼에 골인하는데....뭐? 내 남편이 마왕이라고!?
니제르 디에스. 공작가의 장녀로 태어나 오직 왕비가 되기 위한 교육만을 받고 자랐다.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녔지만 검을 쥐는 것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행복했다. 몬트 왕국의 왕비가 되어 사랑하는 왕과 맺어질 수 있었기에.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왕은 그녀를 배신하고 참수형을 내리고 만다. 숨이 끊어진 후 니제르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성곽 밖 마녀 사냥터였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 부르며 죽이려 한다.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 수 없
외모, 돈, 신분까지 완벽한 여자 메르케디아 사샤.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위치는 바다 한가운데 커다란 배 위, 입은 옷은 웨딩드레스. 내가 결혼을 한다고? `감히 메르케디아 사샤를 건드려? 결혼 생각이 쏙 들어가게 해 주지!` 그런데 보자마자 칼부터 들이대는 예비 남편, 제국 최고의 전쟁 영웅 데메트리우 키프로사. 이게 어딜 봐서 결혼하러 온 남자 모습이야? "누가 나를 이딴 식으로 초대하나 했는데…… 너를 베면 돌아갈 수 있나?" "치워. 안
심청전의 장 승상 부인은 왜 청이한테 공양미 300석을 대신 내준다고 했을까? 기발한 설정, 허를 찌르는 개그, 아름다운 작화로 예쁨과 병맛을 절묘하게 오가는 seri와 비완이 이번엔 심청전을 그린다. 장 승상 부인이 청이에게 그토록 마음을 쓴 이유는 뭘까? 그리고 청이는 왜 그걸 거절하고 인당수로 갔을까? 소외 계층 여성인 심청과 상류 사회 여성인 장 승상 부인, 두 여성의 연대와 사랑이 아름답고 섬세하게 펼쳐진다.